24일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배우 신하균 (42)과 배우 김고은 (25)이 열애 2개월째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. 두 사람이 평범한 연인처럼 달콤한 사랑을 즐기고 있어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.영화 촬영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연락을 주고받던 중 연예인 스킨스쿠버 모임에서 가까워졌다. 하지만 주위 친구들도 모른 채 조용했다.
두 사람은 바쁜 일정 때문에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매일 전화통화를 하며 친분을 쌓았다.신하균과 김고은은 최근 한 호텔에서 식사를 함께 하며 얼굴을 알아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.두 사람은 식사 후 신하균이 직접 집까지 바래다주는 등 공식석상에 나서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.같은 소속사에 소속돼 연기를 즐기는 두 사람. 연기의 신으로 불리는 신하균은 김고은이 힘들 때마다 위로해 줬다.
배우 신하균은 1998년 영화'총각들'로 데뷔한 뒤 영화'jsa 안전지대''반칙왕''킬러회사''복수''웰컴 투 동막골''권력게임'등에 출연했다.지난 2012년 영화'은교'로 데뷔한 김고은은 영화'몬스터','차이나타운','협녀:칼의 기억','계춘할매', 드라마'치즈인더트랩'등에 출연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