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청률:'죽어야 산다'첫 방송 내용 논란

'죽어야 사는 남자'주간 시청률탑 (07.17-07.23) (전국시청률집계;agb 넬슨) 1. 「 안녕하세요, 아빠 《死了才能活的男人》
'죽어야 사는 남자'주간 시청률탑 (07.17-07.23) (전국시청률집계;데이터 원본:agb 닐슨) 1, 주말극'아버지가 이상해'kbs2 29.5% 2, 일일극'무궁화꽃 피다'kbs1 19.7% 3, 일일극'이름 없는 여자'kbs2 18.4% 4, 주말극'당신은 너무해요'mbc 14.5%5. 일일극'언니는 살아있다'sbs 14.2% 6, 주말극'도둑놈,도둑님 mbc 10.6% 7,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sbs 10.0% 8, 일일극 훈장 오순남 mbc 9.7% 9, 일일극 달콤한 앙숙 sbs 9.3% 10, 일일극 여자의 바다 kbs 9.1%수목극'죽어야 사는 남자'가 mbc 새 주간 시청률 1위에 올랐다. kbs 주말극'아버지가 이상해'가 30% 아래로 떨어졌지만 시청률 1위 자리를 그대로 지켰다.준우승작'무궁화꽃 피다'는 지난주와 같은 19.7%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20% 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.시청률 1, 2위가 안정세를 보이며 주춤하는 가운데 3위 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kbs 일일극'이름 없는 여자'가 18.4%로 전주 대비 1.3% 포인트 상승하며 3위를 지켰다.이로써 kbs는 다시 한번 1~3위를 석권하며 국민 방송의 자리를 지켰다.mbc로 전환되며 지난주 4위로 반등한 주말극'당신은 너무 합니다'는 수세를 형성하며 다시 0.3% 포인트 상승, 14.5%의 높은 시청률로 4위를 지켰다.sbs 일일극'언니는 살아있다'는 1.8% 포인트 상승하며 7위에서 5위로 뛰어올라 가장 많이 순위를 올렸다.지난 주'군주-주인님 가면집','삼류의 길'등 차트에 이름을 올렸던 작품들이 종영한 가운데 후속작들이 제대로 시청률 바통을 이어받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. 때문에 금주 차트에 이름을 올렸던 몇몇 내로라하는 작품들이 차트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.mbc 주말극'도둑놈, 도둑님'이 지난주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차트에는 역상승한 것은 과도기의 정상적인 현상이다.또 한 주 늦게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'엽기적인 그녀'가 10% 대의 시청률로 종영을 앞두고 7위에 오른 것도 라이벌 방송사의 신구 연장에 따른 연쇄반응이다.mbc 아침극'훈장 오순남'은 9.7% (agb 닐슨미디어리서치)의 시청률로 1위에 복귀했다.sbs 아침극'달콤한 앙숙'은 지난 주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시청률 부문에서 0.1% 포인트 상승했을 뿐 아니라 순위도 한 단계 올라 9위에 랭크됐다.대신 지난주 9위였던 일일드라마'여자의 바다'가 한 계단 밀려나며 이번 주 최하위권을 기록했다.수목극 중 mbc'죽어야 사는 남자'가 공동 10위로 첫방송과 동시에 인기를 끌었다.mbc 새 수목드라마'죽어야 사는 남자'는 최민수, 강예원, 신성록이 출연한다. 만수르와 같은 삶을 사는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아 한국에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.최민수는 극중 1970년대 후반 중동으로 건너가 작은 나라의 백작이 된 장달구 역을 맡았다.최민수의 딸 이지영 역은 강예원이 맡는다. 작가를 꿈꾸는 억척스럽고 적극적인 캐릭터다.신성록은 백작의 사위이자 이지영의 남편인 강호림 역을 맡았다. 멋진 외모지만 평범한 샐러리맨이다.시청률 조사회사 발표 자료에 따르면 「 죽 살 수 있는 남자'제 1회와 2회 각각 9. 1% (닐 슨 코리아 집계)의 시청률을 기록하 며 꺾 sbs 「 재회의 세계 」를 1회 6. 0%, 2회를 7. 5% (닐 슨 코리아 집계)의 시청률이 될 뿐만 아니라 지난주 수목의 시청률 우승이 성적을 시작하 자마자 시청률 진출도 그 차트성적이 눈부시다고 말할 수 있다.하지만 수영복 차림의 여성 장면 등이 등장하면서 특정 종교와 국가를 모욕 · 비하했다는 논란이 일었다.이에 제작진은 한글, 영어, 아랍어 3개 버전으로 사과문을 내고"극중 국가는 가상의 국가"라며"어떠한 국가나 종교도 모욕하거나 폄하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음을 강조했다"고 밝혔다.이러한 논란이 향후 시청률 향방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.